文대통령 "사우디 첫 메트로 건설 삼성물산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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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 건설 현장을 찾아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에서 처음 건설되는 메트로이고, 처음 구축되는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그 중요한 역할을 삼성물산이 맡고 있으니 정말 아주 자랑스럽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리야드 중심부에서 대중교통의 중추인 메트로 공사를 삼성물산이 하고 있어서 대단히 자랑스럽기도 하고, 또 여러분의 노고가 매우 크다. 우리 국민들께서 이런 자랑스러운 모습을 직접 보시고, 또 수고하시는 모습들도 직접 알아주셨으면 하는 그런 마음에서 제가 오늘 방문 일정을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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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 건설 현장을 찾아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에서 처음 건설되는 메트로이고, 처음 구축되는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그 중요한 역할을 삼성물산이 맡고 있으니 정말 아주 자랑스럽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리야드 중심부에서 대중교통의 중추인 메트로 공사를 삼성물산이 하고 있어서 대단히 자랑스럽기도 하고, 또 여러분의 노고가 매우 크다. 우리 국민들께서 이런 자랑스러운 모습을 직접 보시고, 또 수고하시는 모습들도 직접 알아주셨으면 하는 그런 마음에서 제가 오늘 방문 일정을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 비전2030 사업의 핵심적인 사업이기도 하다. 아시다시피 사우디는 우리나라 건설이 중동 지역에서 가장 먼저 진출했던 곳이고, 또 가장 많은 건설사업을 우리가 시공했던 그런 곳"이라며 "우리가 제1차 중동 건설 붐이라고 불렀던 곳이 바로 이곳 사우디고, 그것은 우리 한국의 경제성장에 정말 큰 도움이 됐다. 그만큼 한국과 사우디는 수교 이래 건설과 인프라 분야에서 아주 긴밀하게 협력해 왔고, 이런 건설과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이 양국 모두에게 크게 성장하는 그런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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