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현영민 vs 백지훈 신경전.. 윤태진 "웃음기 사라져"

김혜영 2022. 1. 19. 2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영민과 백지훈이 기싸움을 펼쳤다.

1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8회에서 FC 아나콘다(신아영, 오정연, 박은영, 윤태진, 주시은, 최은경)와 FC 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FC 구척장신 백지훈 감독은 FC 아나콘다와 대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FC 아나콘다 현영민 감독은 FC 구척장신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영민과 백지훈이 기싸움을 펼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8회에서 FC 아나콘다(신아영, 오정연, 박은영, 윤태진, 주시은, 최은경)와 FC 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FC 구척장신 백지훈 감독은 FC 아나콘다와 대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운동을 덜하진 않았고, 오히려 더 준비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약팀이라고 방심하지 않았다는 것. FC 아나콘다 현영민 감독은 FC 구척장신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그는 “상대와 저희의 현재 전력이 냉정하게 서로 맞불을 놓을 상황은 아니다”라고 한 후, 2002년 월드컵을 떠올리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후 두 감독이 경기 전 마지막 탐색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현영민은 “옛날에 선후배끼리 겸상 안 됐는데”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현영민이 “몇 골 예상하나?”라고 묻자, 백지훈이 “기본 4~5골”이라고 답했다. 현영민은 “그런 상황은 안 벌어질 것 같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경기장에 들어선 윤태진은 “웃음기가 싹 사라진다”라고 전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실점하지 않는 게 목표다. 이제 특명을 받은 건 수비만 하는 게 아니라 상대 팀이 들어오는 걸 끊으면 전 무조건 바로 치고 나갈 것”이라며 역습에 대해 말했다. 이현이는 “저희는 져본 경험이 많은 팀이어서 항상 질 수도 있다는 건 염두에 두고 있다. 지금도 계속 입덧하는 기분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