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아나콘다 현영민, "2002 월드컵처럼..윤태진-신아영-최은경 '쓰리 백 수비' 맡을 것"

김효정 2022. 1. 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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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민 감독이 구척장신을 맞아 전술을 바꿨다.

1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FC구척장신과 최약체 FC아나콘다의 리그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FC아나콘다 현영민 감독은 "상대의 전력이 냉정하게 맞불을 놓을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최전방 원톱 공격수 안정환의 역할은 주시은이 맡아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와 봤다"라고 밝혀 어떤 경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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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현영민 감독이 구척장신을 맞아 전술을 바꿨다.

1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FC구척장신과 최약체 FC아나콘다의 리그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FC아나콘다 현영민 감독은 "상대의 전력이 냉정하게 맞불을 놓을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2002 월드컵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쓰리 백으로 해서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 선배들이 수비를 맡았듯이 윤태진, 신아영, 최은경이 그 역할을 맡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전방 원톱 공격수 안정환의 역할은 주시은이 맡아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와 봤다"라고 밝혀 어떤 경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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