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처리 난..2천9백 톤 긴급 반출

신익환 2022. 1. 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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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시의 음식물쓰레기 찌꺼기 처리 공정에 문제가 발생해, 제주도가 이를 도외로 반출하기 위한 예산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에 따르면, 찌꺼기 처리를 위한 신규 건조기 준공이 5월로 늦춰지면서, 4월까지 발생할 찌꺼기 2천9백 톤을 도외로 반출하기 위한 예산 15억 여원이 긴급 승인됐습니다.

제주시민 50만 명이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하루 평균 136톤, 이 가운데 수분을 제거한 찌꺼기는 13톤에 달합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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