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미크론 감염 '급증'..백신 3차 30만 명 육박
나종훈 2022. 1. 19. 22:03
[KBS 제주]이어서 코로나19 상황 알아봅니다.
최근 전국적인 상황에 맞춰 제주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어제 확진자 16명이 나온 데 이어 오늘은 3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4천9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앞선 확진자 가운데 11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크게 뛰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도내 백신 1차 접종자는 전체 도민의 86.3%, 백신 2차 접종자는 84.4%이며, 백신 3차 접종자는 30만 명에 육박하며 도민의 44.5%로 집계됐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미크론 급증 현실로…방역체계 전환 시작
- [단독] 거푸집 공법 변경…안전성 검토 안 했나
- 대한민국이 받은 경고…소멸위험 시·군·구 106곳
- “전동휠체어 몰고 보건소로”…코로나 검사도 어려운 중증장애인들
- 건물 안 곳곳 무너져 “수색엔 장애”…실종자는 어디에?
- 한파 속 ‘빙판길 조심’…대설 피해 대비 요령은?
- [제보] 영하 5도면 브레이크 잠기는 스카니아 트럭…“전량 리콜”
- “병채 아버지가 돈 달라고 해”…대장동 녹취록 일부 공개
- LG에너지솔루션 역대급 청약 경쟁…‘쪼개기 상장’ 개미 울상
- 이별 통보하자 여자친구 살해…27살 조현진 신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