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후 9시 기준 5249명.. 6000명 넘을 듯

이신혜 기자 2022. 1. 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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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5249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249명이다.

사적모임 인원 및 운영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 두기와 부스터샷(3차 백신 접종)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다시 확진자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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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19일 오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5249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24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4846명보다 403명 더 많은 수치다.

사적모임 인원 및 운영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 두기와 부스터샷(3차 백신 접종)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다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58.3%인 3059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41.7%인 2190명이 확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1351명, 서울 1290명, 인천 418명, 대구 366명, 광주 359명, 충남 214명, 경북 226명, 부산 184명, 전남 160명, 충북 140명, 경남 139명, 전북 118명, 강원 111명, 대전 95명, 울산 67명, 제주 7명, 세종 4명 등이다.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나 6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역당국은 오는 21일쯤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이 50%를 넘어 우세종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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