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4명 일산화탄소 중독
김도훈 2022. 1. 19. 21:58
[KBS 대구]오늘 오후 12시 30분쯤 대구 태전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근로자 4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러진 4명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갈탄 연기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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