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눈 부상으로 타이거 마스크 착용→배성재 "김태영 떠올라"(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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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박은영이 눈 부상으로 타이거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20년 전 김태영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날 눈에 부상을 입은 채 경기에 임한 박은영은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 '박씨탈'로 변신했다.
이수근은 "박은영 선수 타이거 마스크. 아휴, 그"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배성재는 "김태영 선수의 추억, 20년 전의 추억이 떠오르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앞이 잘 보이나. 눈이 많이 부어있다. 두리번 거리는 게 앞이 잘 안보이는 것 같다"라고 걱정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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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박은영이 눈 부상으로 타이거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20년 전 김태영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아나콘다와 구척장신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눈에 부상을 입은 채 경기에 임한 박은영은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 ‘박씨탈’로 변신했다.
이수근은 “박은영 선수 타이거 마스크. 아휴, 그…”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배성재는 “김태영 선수의 추억, 20년 전의 추억이 떠오르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앞이 잘 보이나. 눈이 많이 부어있다. 두리번 거리는 게 앞이 잘 안보이는 것 같다”라고 걱정을 덧붙였다. 이수근은 “뛸 때마다 눈 알이 흔들린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천수도 이를 발견하고 “김태영이 있어. 김태영이”라고 감탄했고, 최진철은 “그러게 안불편하나”라고 궁금해했다. 이천수는 재차 “태영이 형이 있다. 마스크맨”이라고 신기해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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