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은 "♥여홍철 은메달보다 딸 여서정 동메달이 더 기뻐"(우리끼리 작전타임)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여홍철 아내이자 여서정의 엄마 김채은이 딸 사랑을 드러냈다.

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여홍철의 아내 김채은이 출연했다.

여자 체조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 감독이자 여홍철의 아내, 여서정의 엄마는 심판 자격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김성주는 “여홍철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여서정이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 언제가 더 좋았나”라고 물었다.

김채은은 1초의 고민도 없이 여서정이라고 답했다. 이에 박세리는 “당연한 것 아닌가. 나같아도 딸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성주가 “결혼 20년차 되는 줄 알겠다”라고 미혼인 박세리를 지적하자, 박세리는 “주변에서 결혼한 사람들한테 하도 많이 들어서. 이래서 결혼을 못 하나보다”라고 폭소했다. (사진=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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