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결혼할 수 있을까, 항상 외로워" ('신랑수업')

신소원 2022. 1. 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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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낭독 "작사 도움"
피규어에게 "잘 잤어?"
"父, 손주보고 싶다고"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신랑수업' /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신랑수업' 영탁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밤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영탁의 일상이 그려졌다.

영탁은 우유를 마시며 아침을 열었다. 식탁에 있는 영탁 달력을 본 김원희는 "본인 달력이냐"라고 물었고 이승철은 "민망해서 저렇게 나는 못 놓는데"라고 말했다.

영탁은 "오늘의 마음챙김"이라며 아침에 시집을 읽었고, 홍현희는 "저건 설정이야. 진짜로?"라며 놀라워 했다. 영탁은 몰입하며 시집을 낭독했고 "집 군데군데에 시집이 있다. 작사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탁은 "잘 잤어?"라며 수많은 피규어들에게 아침 인사를 했다. 영탁은 "직접 조립한 것도 있고 만들어진 것도 있다. 추억을 공유했던 어린 시절 우상들과 함께 있는 기분이다"라고 피규어를 모으는 이유를 전했다.

또 영탁은 "혼자 있을 때 형광등을 절대 켜지 않는다. 무드등만 켠다"라고 말했고, 김준수 또한 "나도 그렇다. 형광등은 눈이 피곤해진다"라고 공감했다.

영탁은 노래 연습을 했고 "정말 오랜만에 결혼식 축가 부탁을 받았다. 친구들 축가 때는 다 기억이 난다. 나는 언제 가나, 내가 정말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 그런 생각은 많이 한다. 항상 외롭기는 하다. 원래 외동이기도 하고. 요즘 부쩍 아버지께서 손주 보고 싶다고 말씀을 하신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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