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매체 시대 지역방송 역할 모색 세미나 열려

김아연 2022. 1. 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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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는 다매체 방송 시대에 지역방송의 역할을 고민하는 정책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오늘(19)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한국지역방송협회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인하대 이기우 교수는 "지방 분권으로 지역 이슈가 중요해지면 지역 방송에 대한 관심과 시청도 증가한다"며, "지역에 대한 관심이 지역 방송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만제 원광대 교수와 박민 참여미디어연구소 소장은 공동 발제를 통해, "지자체와 지역 방송, 지역거점대학이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 미디어 협업 모델을 개발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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