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 5240명..내일 6000명 넘을 듯
이홍근 기자 2022. 1. 19. 21:50
[경향신문]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524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24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집계인 4846명보다 403명 많다. 일주일 전인 12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3485명과 비교하면 1764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로는 경기 1351명, 서울 1290명, 인천 418명, 대구 366명, 광주 359명, 충남 214명, 경북 226명, 부산 184명, 전남 160명, 충북 140명, 경남 139명, 전북 118명, 강원 111명, 대전 95명, 울산 67명, 제주 7명, 세종 4명 등이다.
최근 1주간(12.20∼26)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164명→4538명→4420명→4193명→3857명→4071명→5805명으로 하루 평균 약 4035명이다.
이홍근 기자 redroot@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나는 성령의 종 다윗”···‘그루밍 성범죄’ 혐의 목사, 복종 교리 강요
- 이준석 “검찰 인사, 마지막 몸부림···T(탄핵) 익스프레스”
- [종합]“팬들에 돈달라 하겠냐” 길건·홍진경도 분노···끊이질 않는 사칭범죄
- 안철수 “‘채 상병 특검’, 거부권 행사 않고 ‘그냥 받겠다’는 게 정정당당한 태도”
- ‘부처님 깜놀하겠네’···내일 천둥·번개·돌풍·싸락우박 온다
- 사측이 “조수빈 앉혀라”…제작진 거부하자 KBS ‘역사저널 그날’도 폐지 위기
- 이원석 검찰총장 “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사전 조율 여부엔 “말 않겠다”
- [우리는 서로의 증언자②] 이남순 “여자로서 끝났다” 몸도 마음도 깊숙히 꿰뚫은 그날의 상처
- 늙으면 왜, 다들 손만 잡고 잔다고 생각할까
-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용의자, 캄보디아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