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외국인 시신 발견..경찰 "타살혐의점 없어"

이용성 2022. 1. 19.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강에서 외국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용산경찰서는 19일 오후 1시40분쯤 용산구 이촌동 한강대교 북단에서 에티오피아 국적의 30대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강 인근에 있던 시민이 "시신이 물에 떠내려온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경찰은 해당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촌동 한강대교 북단서 발견
경찰 "구체적인 사인 조사 예정"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강에서 외국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이데일리DB)
서울용산경찰서는 19일 오후 1시40분쯤 용산구 이촌동 한강대교 북단에서 에티오피아 국적의 30대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강 인근에 있던 시민이 “시신이 물에 떠내려온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경찰은 해당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시신에서는 에피오피아 국적이 여권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사인이 무엇인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