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박원숙, 최불암 때문에 울었던 사연 공개[별별TV]

오진주 인턴기자 2022. 1. 19.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원숙이 최불암 때문에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에서 박원숙, 김영란, 김청이 혜은이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울진의 '절벽 위의 집'에 방문했다.

김청은 "나 이런 소문 들었어. 최불암 선생님 때문에 언니가 많이 울었다고"라고 했고, 박원숙은 "그때 드라마에서 본처인 이경진한테 갈 것이냐. 나한테 갈 것이냐.. 했었는데 이경진한테 갔다"며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 방송화면
박원숙이 최불암 때문에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에서 박원숙, 김영란, 김청이 혜은이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울진의 '절벽 위의 집'에 방문했다. 이 집은 과거 박원숙이 출연했던 드라마 '폭풍 속으로' 세트장이었다.

하지만 정작 박원숙은 "나는 여기 안 와봤다. 이런 곳이 있었어?"라며 놀라워했다. 사선녀는 세트장을 구경하며 "여기도 이쁘다"며 둘러봤다. 박원숙은 관리인에게 "여기 사람 많이 오냐"고 물었고, 관리인은 "주말 기준 4~500명 정도 온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그렇게 인기가 많냐"며 뿌듯해했다.

그밖에도 울진은 박원숙이 출연했던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다. 김영란은 박원숙에게 "이거 봐봐"라며 '그대 그리고 나'의 영상 일부를 핸드폰으로 보여줬다. 영상 속 박원숙은 에어로빅 복장으로 최불암과 마주해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원숙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시청률이 잘나왔다. 62.4%였다"고 답했다.

최불암과 박원숙의 멜로 연기를 본 삼선녀 모두 까르르 웃었다. 혜은이는 "최불암 선생님이 이런 연기는 처음 아니었어?"라고 물었고, 박원숙은 "그치, '전원일기'에서 김 회장이었잖아"며 답했다. 이어 영상 속 박원숙의 애교 가득한 모습에 김청은 "언니 지금 한번 해봐"라고 주문했고, 박원숙은 "알았어"라며 콧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청은 "나 이런 소문 들었어. 최불암 선생님 때문에 언니가 많이 울었다고"라고 했고, 박원숙은 "그때 드라마에서 본처인 이경진한테 갈 것이냐. 나한테 갈 것이냐.. 했었는데 이경진한테 갔다"며 설명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마이큐와 열애중 김나영 결국..'내 끝을 내가 본다'
심형래, 100억 빚 파산·이혼 후 대창집 연 속사정
'억대 도박' 슈, 충격 근황 '패가망신..반찬가게서 일해'
'엉덩이도 수술했냐?'..이세영, 악플에 분노의 경고
현빈♥손예진, 제주 여행 포착..현빈 단골 펜션에 손예진과~
박신혜, 임신 중 한숨..'집에 도둑이'
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