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결제대금 511.3조원..전년比 22.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결제대금은 511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6% 늘었다.
이 중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24.7%,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23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7% 증가했고,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275조2000억원으로 21.0% 늘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결제대금은 511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6% 늘었다. 이 중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24.7%,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주식시장 결제는 한국거래소 회원인 증권회사 간 증권과 대금의 결제다.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는 장내 주식시장에서의 위탁매매 시 기관고객(수탁은행, 보관기관, 은행, 보험회사 등)과 증권회사(거래소 회원) 간의 증권과 대금의 결제를 의미한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결제대금 총액은 511조3000억원으로 전년(417조원) 대비 2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23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7% 증가했고,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275조2000억원으로 21.0% 늘어났다.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대금의 차감효과는 1경200조2000억원(차감률 95.2%)이다. 이에 따라 주식결제대금은 주식거래대금(1경711조5000억원)의 4.8%에 그쳤다.
결제대금 차감은 회원별로 총매도금액(수령 포지션)에서 총매수금액(납부 포지션)을 차감하여 계산된 포지션(수령 또는 납부)의 금액만 최종적인 결제대금으로 산정하는 것이다.
시장별로 장내 주식시장 결제의 차감효과는 7351조3000억원(차감률 96.9%), 주식 기관투자자결제의 차감효과는 2848조9000억원(차감률 91.2%)에 달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증권결제서비스의 차감 효과로 시장 참가자는 최소의 자금으로 증권결제를 종료할 수 있게 되고, 이러한 결제규모 축소는 유동성 위험을 감소시켜 증권시장의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e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들도 모르게 위 절제 수술"
- 성폭행범 혀 깨문 시골 처녀…"불구 만들었으니 결혼해라" 검사는 조롱
- 김혜경, 이재명 팔짱 끼고 나섰다…2년3개월 만에 공개 행보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마동석, 귀여웠던 소년이 근육질 상남자로…변천사 공개 [N샷]
- 성지루 "낳을 때 지루하다고 지은 이름"…비화 고백
- "나와 닮은 게 없던 아이…친자 확인 후 애 아빠 정체 알았다" 시끌
- 미주, ♥송범근과 당당한 공개 열애…설렘 가득 '럽스타'
- '복귀' 박한별, 애둘맘 맞아? 드레스 입고 드러낸 우아·섹시·발랄 비주얼 [N샷]
- 강주은 "♥최민수, 오랜 남사친 이해해 줘…최민수 여사친은 '완벽한 지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