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송일국 삼둥이 담당 전종관 교수 "대한·민국·만세 잘 커줘 대견"

김지선 기자 2022. 1. 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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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전종관 교수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날 유재석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 '삼둥이'도 선생님이 받으셨냐"고 묻자, 전종관 교수는 "그렇다"며 "작년에 전해진 10살이 된 삼둥이의 근황을 봤다. 아이들이 다 커서 너무 대견하고 내가 참 산부인과 의사로서 좋은 일을 하는구나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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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명의' 특집을 맞아 다태아 분야의 최고 권위자 산부인과 전문의 전종관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 '삼둥이'도 선생님이 받으셨냐"고 묻자, 전종관 교수는 "그렇다"며 "작년에 전해진 10살이 된 삼둥이의 근황을 봤다. 아이들이 다 커서 너무 대견하고 내가 참 산부인과 의사로서 좋은 일을 하는구나 했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산부인과에 계시기 때문에 아이들이 커서 오면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종관 교수는 "병원 식구들 아기도 많이 받는다. (다 커버린 후) 애들은 제가 누군지 모르지 않냐. 그러면 (부모가) 머리를 눌러서 인사시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특히 전종관 교수는 다섯 쌍둥이 출산 당시 긴박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분만을 집도하신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하자, 전종관 교수는 "맞다. 처음으로 다섯 쌍둥이를 받았다. 지금까지 네쌍둥이는 8건, 세쌍둥이는 450건, 쌍둥이는 4000건을 담당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전종관 교수는 "다섯 쌍둥이 담당 의료진 20명, 산모 담당 의료진 5명이 더해져 총 25명의 의료진이 출동했다"며 "다섯 쌍둥이 중 첫째부터 넷째는 딸이고, 다섯째는 아들이다. 현재 다섯 쌍둥이들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다. 애들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해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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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wc_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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