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양양 '대설주의보'..동해안, 내일까지 눈 최대 20cm

[KBS 춘천]속초와 고성, 양양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에 내일(20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부터(19일) 내일(20일) 아침까지 강원 동해안에 최고 2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안 중남부 지역과 태백에는 밤 10시 이후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20여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