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영탁 "올해 마흔 살, '자만추' 좋아해"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1. 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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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이 '자만추'를 원한다고 밝혔다.

19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영탁, 이승철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철은 처음 만난 영탁의 외모를 칭찬했다.

영탁은 이승철과 만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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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영탁 / 사진=채널A 신랑수업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신랑수업' 영탁이 '자만추'를 원한다고 밝혔다.

19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영탁, 이승철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철은 처음 만난 영탁의 외모를 칭찬했다. 그는 영탁에게 "실물로 보니 잘생겼다"고 말을 건넸다.

이후 영탁은 나이를 묻는 질문에 "83년생으로 이제 마흔 살"이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지금 여자 친구 있냐"는 이승철의 물음에 "지금 만날 수 있는 루트가 없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좋은데 딱히 만남이 이뤄지진 않는다"고 밝혔다.

영탁은 이승철과 만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승철에 대해 "너무나 살아계신 레전드지 않냐. 처음 뵀을 때 긴장돼서 굳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승철은 "동네 누나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대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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