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과거 최불암과 멜로 호흡.. 결말 때문에 울어"

이혜미 2022. 1. 19.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원숙이 최불암과의 멜로 연기를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울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은 자매들과 함께 울진 바다를 찾았다.

울진은 박원숙에게 특별한 추억이 있는 곳.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원숙이 최불암과의 멜로 연기를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울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은 자매들과 함께 울진 바다를 찾았다. 울진은 박원숙에게 특별한 추억이 있는 곳. 박원숙은 지난 1997년 울진에서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를 촬영했다.

당시 ‘그대 그리고 나’가 6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데 대해 박원숙은 “정말 큰 사랑을 받았다. 공항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나오질 못했다.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다”라고 밝혔다.

상대배우인 최불암과의 중년 로맨스에 대해선 “그때 최불암의 이미지는 ‘전원일기’의 김 회장이었다. 이 드라마로 로맨틱한 멜로를 하게 된 것”이라며 웃었다.

박원숙은 또 “최불암 때문에 울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정말인가?”라는 질문에 “작중 이경진과 삼각관계였다. 최불암이 이경진에게 갈 것이냐, 내게 갈 것이냐로 말이 많았는데 결국 자식이 있는 이경진에게 돌아가는 걸로 끝이 났다. 그래서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