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박은영, 훈련 중 충돌로 눈 부상..최은경 미안함에 눈물

이경호 기자 2022. 1. 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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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아나콘다 멤버 박은영이 훈련 중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 대 FC아나콘다(오정연, 박은영,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 최은경)의 경기가 펼쳐졌다.

훈련 중 최은경, 박은영의 충돌이 발생했다.

FC아나콘다는 박은영을 제외하고 현영민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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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아나콘다 멤버 박은영이 부상을 당했다./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아나콘다 멤버 박은영이 훈련 중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 대 FC아나콘다(오정연, 박은영,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 최은경)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본 경기에 앞서, FC구척장신과 FC아나콘다는 서로의 전략을 분석했다.

FC아나콘다의 선수들은 현영민 감독의 지휘 아래 혹독한 훈련을 소화했다. 앞서 FC원더우먼에게 6골을 실점하며 대패했던 FC아나콘다는 필승을 다짐했다.

훈련 중 최은경, 박은영의 충돌이 발생했다. 두 사람 모두 훈련에 집중하던 중 서로를 보지 못하고 부딪혔다.

박은영은 쉽게 일어나지 못했고, 눈두덩이가 심하게 부어올랐다. 박은영은 얼음 찜질을 하며 응급조치를 받았다. 박은영의 부상에 최은경은 걱정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런 가운데 박은영은 "(훈련) 해. 시간 아까워"라면서 멤버들의 훈련을 독려했다.

FC아나콘다는 박은영을 제외하고 현영민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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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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