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아나콘다 최은경·박은영, 훈련하다 충돌사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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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아나콘다 최은경과 박은영이 훈련 중에 충돌사고로 눈물 흘렸다.
1월 1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아나콘다의 경기를 앞두고 양팀의 훈련과정이 공개됐다.
백지훈 감독은 "FC 아나콘다가 수비적으로 나올 것 같다. 저희가 첫 경기 때 많은 골을 넣었고 공격진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는 슈팅 훈련을 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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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아나콘다 최은경과 박은영이 훈련 중에 충돌사고로 눈물 흘렸다.
1월 1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아나콘다의 경기를 앞두고 양팀의 훈련과정이 공개됐다.
FC구척장신 백지훈 감독은 FC아나콘다와 경기를 앞두고 “저희는 아나콘다와 한다고 운동을 게을리 하거나 덜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준비를 더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훈 감독과 FC구척장신의 작전회의가 공개됐다. 백지훈 감독은 “FC 아나콘다가 수비적으로 나올 것 같다. 저희가 첫 경기 때 많은 골을 넣었고 공격진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는 슈팅 훈련을 더 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FC아나콘다 현영민 감독은 “우리가 상대한 팀보다 훨씬 더 강한 팀이다. 우리가 6골 먹은 팀에게 6골을 먹인 팀이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훈련 중에 최은경과 박은영이 충돌했고, 최은경은 눈물 흘리면서도 “(박은영이) 멍들어서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남은 멤버들은 두 사람을 걱정하면서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최은경도 금세 복귀해 훈련에 매진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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