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라붐 해인 친오빠, 알고보니 골프선수 염돈웅 "모에카 팬"

[뉴스엔 박수인 기자]

라붐 해인의 친오빠가 공개됐다.

1월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개그맨 윤형빈, 권재관과 라붐의 솔빈, 해인이 출연했다.

이날 해인은 일본 출신 모에카에게 "저희 오빠가 모에카 씨 팬이다. 가족이 '대한외국인'을 너무 좋아하는데 모에카 씨가 나오면 보고 안 나오면 안 본다. 너무 팬이라고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해인은 친오빠에 대해 "골프선수"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해인의 친오빠는 KPGA 정회원 프로골퍼 염돈웅이었던 것.

모에카는 "안 그래도 골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수줍은듯 고백했고 해인은 "(오빠에게 배우는 건) 언제든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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