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영동 폭설..'찬 공기' 내일까지
[뉴스데스크]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눈은 완전히 그쳤습니다.
일찌감치 눈이 내려서 다행히 퇴근길 대란을 피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오늘 밤 자정쯤에는 강원 영동과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모습입니다.
이제는 동해상에서 또 다른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고 있는데요.
밤사이에는 영동 지방에 시간당 7cm 이상의 함박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강원도 설악산에는 12cm가량의 눈이 왔고요.
경기도 포천에 7.2, 서울도 3.6cm가량의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 최고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경북 북부 동해안과 산지에 최고 15cm, 경북 남부 동해안에 1에서 5cm가량입니다.
내일은 연중 가장 춥다는 '대한'인데요.
찬 공기는 내일까지 영향을 주다가 금요일부터는 완전히 빠져나가서요.
다음 주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상권을 보일 만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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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4348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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