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송일국 삼둥이 받은 전종관 의사 "10살 된 근황 봤다..다 커서 대견"

서유나 2022. 1. 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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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전문의 전종관이 송일국네 삼둥이에 대해 말했다.

1월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38회에는 '명의' 특집을 맞아 다태아 분야의 최고 권위자 산부인과 전문의 전종관 자기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종관 자기님은 얼마 전 34년 만에 한국에서 탄생한 다섯쌍둥이를 성공적으로 받아 화제를 모은 인물.

전종관 자기님은 송일국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도 받은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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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산부인과 전문의 전종관이 송일국네 삼둥이에 대해 말했다.

1월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38회에는 '명의' 특집을 맞아 다태아 분야의 최고 권위자 산부인과 전문의 전종관 자기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종관 자기님은 얼마 전 34년 만에 한국에서 탄생한 다섯쌍둥이를 성공적으로 받아 화제를 모은 인물. 자기님은 "네쌍둥이도 상당히 드물다. 네쌍둥이는 지금까지 (산모) 8명. 세쌍둥이는 450명. 쌍둥이는 4천 조금 넘게. 이번 오둥이는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분만 상황에 대해선 "다섯 아기 모두 잘 있지만 잘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을지 불안했다. 언제 나올지 몰라 병상을 비워둬야 한다, 그래서 중환자실 병상을 비워뒀다"고 밝혔다. 투입된 의료진의 수도 서른 명이었다.

자기님은 "네 아이는 딸, 마지막 아이가 아들"이라며 "제일 작은 애가 1.6㎏다. 장기 문제 없이 잘 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전종관 자기님은 송일국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도 받은 인물이었다. 그는 작년 전해진 10살이 된 삼둥이의 근황을 봤다며 "아이들이 다 커서 너무 대견하고 내가 참 산부인과 의사로서 좋은 일을 하는구나 했다"고 수줍게 털어놨다.

자기님은 아이들 커서 올 경우 감회가 남다르다며 "병원 식구들 아기도 많이 받는다. (이후 병원에 온) 애들은 제가 누군지 모르잖나. 머리 눌러서 '인사해. 네가 처음 본 분이야'. 그런 경우도 종종 있고. 엄마들이 외래에 찾아온다. 100일이라고 오는 분도 있고 돌이라고 오는 분도 있고. 의사로서 정말 감사한다"고 밝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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