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해!' 뉴캐슬, 맨유 성골 단기 임대 추진 중..'주급 전액 부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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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이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9일(한국시간) "뉴캐슬은 맨유로부터 린가드를 임대로 영입하기 위해 접촉 중이다. 임대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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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이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9일(한국시간) "뉴캐슬은 맨유로부터 린가드를 임대로 영입하기 위해 접촉 중이다. 임대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이다. 한때 주전으로 활약하며 맨유의 미래로 꼽혔다. 하지만 서서히 입지가 좁아졌고 완전히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반전을 위해 지난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를 선택, 16경기 9골을 터뜨리며 부활했다. 하지만 기대 속에 맨유로 복귀했지만 바뀌는 것이 없었다.
랄프 랑닉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도 마찬가지였다. 랑닉은 린가드를 철저하게 외면 중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6월까지. 주급 도둑으로 추락한 린가드는 하염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다. 그런데 뉴캐슬이 영입 의사를 드러냈다. 단, 완전 영입이 아닌 올 시즌까지 단기 임대다.
뉴캐슬은 최근 키어런 트리피어를 영입하는 등 지갑을 열어 바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지만 좀처럼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웨스트햄에서 맹활약했던 린가드를 데려와 급한 불을 끄겠다는 것이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뉴캐슬이 린가드의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6,000만원)를 올 시즌까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뉴캐슬 영입은 맨유와 린가드 모두에게 이익이다. 린가드는 뉴캐슬에서 출전 시간을 늘려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을 노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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