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조향기, 안석환♥금보라 재혼 막나 [종합]

이기은 기자 2022. 1. 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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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조향기가 시부 안석환의 재혼을 막기 위해 고투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73회에서는 방 회장(안석환)의 재혼 통보가 그려졌다.

이날 방 회장 아들 방형도(신승환), 며느리 노원주(조향기)는 방 회장의 애인이 다름 아닌 서초희(한다감) 시모 나선덕(금보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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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조향기가 시부 안석환의 재혼을 막기 위해 고투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73회에서는 방 회장(안석환)의 재혼 통보가 그려졌다.

이날 방 회장 아들 방형도(신승환), 며느리 노원주(조향기)는 방 회장의 애인이 다름 아닌 서초희(한다감) 시모 나선덕(금보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원주는 선덕이 돈 많은 시부를 노렸다고 생각하며 펄쩍 뛰었다.

이 가운데 이 집안의 실세 방 회장은 아들 내외를 불러 “나 나 여사랑 결혼할 거다”라고 일방적 통보를 내놨다.

방형도는 “그냥 좋게 지내시지 그 나이에 무슨 결혼이냐”라고 한숨을 쉬었다. 방 회장은 “니네 재산 문제 때문에 그러냐”라며 욕심 부리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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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주와 형도는 이 결혼을 막아야 된다고 생각하며, 서초희를 만날 심산이었다. 초희와 강남구(한석진)는 누구보다 나선덕의 재혼을 응원하고 있었다.

초희는 방형도와 노원주 속내도 모른 채, 나선덕이 방 회장을 집에 초대하는 일을 지원 사격했다. 나선덕은 자신의 요리 솜씨가 초희 친모 오장금(양미경)이라는 사실을 솔직히 토로하며 황혼 러브라인을 무사히 이어갈 수 있을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국가대표 와이프’]

국가대표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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