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농심 '드레드' 이진혁, 담원 상대로 단독 POG 선정

성기훈 2022. 1. 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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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담원 기아를 상대로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한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의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1일차 1경기에서 농심이 승리했다.

이진혁은 지난 경기에서도 단독 POG를 수상하며 현재 POG 포인트 400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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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담원 기아를 상대로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한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의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1일차 1경기에서 농심이 승리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이진혁은 “일단 이겨서 정말 기분이 좋지만 실수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진혁은 지난 경기에서도 단독 POG를 수상하며 현재 POG 포인트 400점을 기록중이다. 이 부분에 대해 “게임하면서 POG를 못 받을 경기가 많았던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담원 기아와의 두 번째 세트에서 농심은 역전패를 허용했다. 어떤 피드백이 오고 갔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급했던 것 같고 세 번째 드래곤 타이밍에서 제가 잘린 부분이 있다. 그것만 조심하면 이길 수 있다”며 경기를 회상했고 트위스티드 페이트랑 다이애나를 동시에 열어준 이유에 대해 “상대가 굴릴 수도 있지만 후반 가면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장기전을 예상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자주 등장하고 있는 정글 챔피언 중 비에고와 리신은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이진혁은 “후반가면 다른 챔피언에 비해 할 게 없다”는 생각을 밝혔고 좋은 정글 챔피언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자르반 4세가 가장 무난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심의 다음 상대는 kt 롤스터다. 경기 각오로 이진혁은 “에이밍 선수가 옛날에 동료였다. 그래서 꼭 이기고 싶다”며 ‘에이밍’ 김하람을 꺾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현장에 방문해 준 팬들에게 “오늘 담원을 이기면서 2연승을 챙기게됐다. 다음 KT전에서도 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의 응원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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