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황범식, 김진엽 위한 유서 작성 후 사망[★밤TView]

오진주 인턴기자 2022. 1. 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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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에서 황범식이 김진엽을 위한 유서를 작성하고 사망에 이르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오 회장(황범식 분)이 병문안을온 아내 김순분(박혜진 분)과 병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오 회장은 김순분에게 "이맘때가 되면 당신이 해줬던 팥죽이 생각난다. 그때 당신이 해준 팥죽이 최고였다"며 치켜세웠다.

김순분이 나가자 오 회장은 자신의 손자 박하루(김진엽 분)을 떠올리며 유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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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사랑의꽈배기' 방송화면

'사랑의 꽈배기'에서 황범식이 김진엽을 위한 유서를 작성하고 사망에 이르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오 회장(황범식 분)이 병문안을온 아내 김순분(박혜진 분)과 병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오 회장은 김순분에게 "이맘때가 되면 당신이 해줬던 팥죽이 생각난다. 그때 당신이 해준 팥죽이 최고였다"며 치켜세웠다. 김순분은 "아주머니한테 팥죽 쒀달라고 하겠다"고 하자, 오 회장은 "아니다. 당신이 쒀줬으면 좋겠다"며 다그쳤다. 김순분은 "방금 왔는데 지금 가라고요?"라고 물었고, 오 회장은 "제발 가서 팥죽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순분은 하는 수 없이 병실을 떠났다.

김순분이 나가자 오 회장은 자신의 손자 박하루(김진엽 분)을 떠올리며 유서를 작성했다. 유서를 작성하는 도중에 볼펜이 바닥으로 떨어지자 오 회장은 떨어진 볼펜을 주우려 몸을 한쪽으로 기울였다. 하지만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떨어졌다.

예고편에서는 오 회장의 장례가 치러졌다. 맹옥희(심혜진 분)는 나레이션을 통해 "아버님 죄송해요. 아버님이 쓰신 유서는 제가 나중에 전달할게요"라며 사과했다. 박하루도 오 회장에게 "죄송하지만, 할아버지의 말을 들을 수 없을 것 같다. 박하루로 살겠다"고 전했다. 오소리(함은정 분)는 "할아버지께 죄송하지만 나는 이 아이를 꼭 낳겠다"고 말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사랑의꽈배기' 방송화면

앞서 오 회장은 조경준(장세현 분)을 시켜 오광남과 박하루의 유전자 검사를 요청했다. 조경준은 두 사람의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다는 문자를 받고 박희옥(황신혜 분)을 찾아갔다.

조경준은 "할아버지(오 회장)께서 광남 아저씨와 하루의 유전자 검사를 요청했다. 결과는 불일치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희옥은 "나는 피 뽑아서 검사했어. 너 어떻게 했어?"라고 되물었다. 조경준은 "텔레비전에서 보면 칫솔로 하더라. 그걸로 의뢰했다"라고 답했다. 박희옥은 "나는 피 뽑아서 했으니까 내가 한 검사가 정확한 거다. 할아버지 걱정하시니까 이거 가져가라"라며 박하루와 오광남의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검사지를 내밀었다. 이후 조경준은 박희옥에게서 받은 유전자 검사지를 오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오 회장은 오소리의 방에 찾아가 "아이를 지우라"고 했지만, 오소리는 "낳아서 기르겠다"며 소리를 지르고 나갔다. 오 회장은 오소리를 뒤쫓으려다 그만 2층 계단에서 굴러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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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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