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상속자들' 딸 박신혜 결혼에 감격.."은상이가 아기 엄마 돼요"

장진리 기자 2022. 1. 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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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경이 박신혜, 최태준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미경은 19일 자신의 SNS에 "은상이가 시집도 가고 아기 엄마가 돼요"라고 드라마 속 딸이었던 박신혜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신혜는 '상속자들'에서 김미경의 씩씩한 딸 차은상을 연기한 바 있다.

김미경은 박신혜를 '은상이'라고 부르며 딸처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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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경(왼쪽)과 박신혜. 출처| 김미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미경이 박신혜, 최태준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미경은 19일 자신의 SNS에 "은상이가 시집도 가고 아기 엄마가 돼요"라고 드라마 속 딸이었던 박신혜의 결혼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미경과 박신혜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모녀를 연기한 두 사람의 여전한 '모녀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상속자들'에서 김미경의 씩씩한 딸 차은상을 연기한 바 있다. 김미경은 박신혜를 '은상이'라고 부르며 딸처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미경은 "은상이가 시집도 가고 아기 엄마가 된다. 잠깐의 점심 식사도 너무나 걱정이 돼서 조심조심을 오십번은 외쳤던 것 같다"며 "그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되는 예쁘고 멋진 한쌍. 모든 축복과 행복이 함께하길"이라고 기뻐했다.

이어 "축하해. 예쁘고 건강하게 잘 살아"라고 진심으로 축하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22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을 준비하던 중 2세 임신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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