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 미쳤어" 상파울루 출생 선수 베스트11, 도대체 어떻길래?

김진선 2022. 1. 19. 2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단한 도시다.

최전방 공격수로 루카스 모우라(토트넘 홋스퍼), 가브리에우 제수스(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안토니는 뛰어난 테크닉과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 어떨지 궁금하다", "상파울루라는 도시가 궁금해진다", "한 도시에서 이 선수들이 다 배출됐다니 신기하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대단한 도시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어난 선수들로 단단한 스쿼드 하나가 구축된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9일 브라질 도시 상파울루 출생의 현역 선수 베스트11을 구성했다. 매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팀 미쳤어”라는 문구와 함께 라인업을 공개했다.

화려한 공격 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전방 공격수로 루카스 모우라(토트넘 홋스퍼), 가브리에우 제수스(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둘 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모우라는 주특기 드리블 돌파를 통해 다양한 공격 활로를 창출하고 있다. 토트넘 내에서 크랙 역할을 맡고 있다.

제수스는 전방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한다. 측면 돌파가 발군이며 위치 선정도 훌륭하다. 공격은 물론 적극적인 수비가담도 장점 중 하나다.

양측 윙어로는 안토니(아약스), 마우콩(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이 포진했다. 안토니는 뛰어난 테크닉과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2020년 여름 아약스에 이적한 이후 줄곧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 등 다수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마우콩은 최근 2020 도쿄 올림픽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결승골을 기록해 금메달을 안긴 선수다.

중원에는 엔히크 아드리아누 부스(코리치바), 하파에우 아우칸타라(레알 소시에다드)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헤낭 로디(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에메르송 로얄(토트넘)이 꼽혔고, 골키퍼는 마테우스 도넬리(코린치안스)다.

라인업이 본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 어떨지 궁금하다”, “상파울루라는 도시가 궁금해진다”, “한 도시에서 이 선수들이 다 배출됐다니 신기하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