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전 앞둔 적장 "이틀 쉬고 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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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48) 감독이 선수단에게 휴식을 부여한다.
첼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최근 9번의 리그 경기에서 2승을 거두는 데 그친 첼시는 12월 초에 유지했던 선두를 맨체스터 시티에 내줬고 이제는 승점 12점 차로 뒤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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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인턴기자] 토마스 투헬(48) 감독이 선수단에게 휴식을 부여한다.
첼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8분에 하킴 지예흐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첼시가 1-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이른 시간에 동점골을 내주며 균형을 맞춘 채 경기를 마쳤다.
첼시는 이날 무승부로 리그에서 12승 8무 3패(승점 44점)를 기록해 3위에 머무르며 우승 경쟁에서는 멀어지고 있다.
투헬 감독은 체력적인 문제를 이날 경기의 패인으로 꼽았다. 경기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 들어선 그는 “정신적으로 지치고 육체적으로 피곤한 상황이다. 우리의 경기력을 보면 알 수 있다”라며 “배터리를 재충전을 하고 다시 뭉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9번의 리그 경기에서 2승을 거두는 데 그친 첼시는 12월 초에 유지했던 선두를 맨체스터 시티에 내줬고 이제는 승점 12점 차로 뒤쳐졌다.
첼시는 지난해 27일 아스톤 빌라전 이후로는 리그에서 승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만큼 선두권 추격을 위해 갈 길이 바쁘다.
그러나 투헬 감독은 휴식을 택했다. 선수단은 오는 24일 영국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이틀간은 훈련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선수들에게 이틀 동안 휴가를 주고 월요일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나머지를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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