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밤사이 영동 20cm 폭설..내일도 강추위
2022. 1.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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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엔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흰 눈 세상이 됐습니다.
소복이 쌓인 눈으로 '눈 오리'만든 분들도 계시죠.
내륙 지역은 눈이 차차 그치겠는데요. 오늘 밤사이엔 강원 영동이 고비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20cm 이상의 폭설이 예보된 가운데, 시간당 7cm로 쏟아지며 눈의 강도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고립이나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고요. 눈이 그친 내륙에서도 빙판길 미끄럼 사고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이 개겠고, 건조한 날씨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내일은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이기도 한데요. 아침에 서울 -8도, 대전 -9도로 무척 춥겠습니다.
낮엔 서울 2도 등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말엔 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고요. 이후로 극심한 한파는 쉬어가겠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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