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022' 오는 3월17일 개막..글로벌 '빅4' 참가

류정민 기자 2022. 1. 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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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지산업협회는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가 오는 3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한다.

코트라와 전지협회가 주관하는 배터리 해외 시장동향 세미나와 우수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 KIAT와 전지협회가 개최하는 배터리 산업 잡페어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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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2'가 오는 3월17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인터배터리 행사장 모습.© 뉴스1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한국전지산업협회는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가 오는 3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270개 배터리 산업 관련 글로벌 기업이 참석하는 올해 행사에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인 중국의 CATL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글로벌 빅 4'로 불리는 업체들이 참가해 각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배터리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려아연,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SK넥실리스, 원준, 칼자이스, 베이커휴즈, 성일하이텍 등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 소재·부품·장비기업들도 참가한다.

본 행사와 동시에 코엑스 B홀에서 개최 되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는 2022년 출시될 전기차(EV) 모델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인터배터리 기간 중 개최되는 제11회 더배터리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배터리 시대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10개국 약 20여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배터리 산업의 비전과 전망을 발표한다.

코트라와 전지협회가 주관하는 배터리 해외 시장동향 세미나와 우수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 KIAT와 전지협회가 개최하는 배터리 산업 잡페어도 예정돼 있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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