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서 女 '불법촬영'..경찰, 30대 외국인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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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헬스장에서 여성 회원의 신체를 동의 없이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서대문경찰서는 미국 국적의 남성 A(37)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헬스장에서 여성 회원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을 발견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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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서울 서대문구 헬스장에서 여성 회원의 신체를 동의 없이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헬스장에서 여성 회원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다른 헬스장 회원이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기고 신고해 덜미가 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을 발견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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