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원전 무조건 없애자 할 순 없어..건설할 건 건설"

이학수 tchain@mbc.co.kr 2022. 1. 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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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탈원전 정책 논란과 관련해 "있는 것은 쓰자, 건설하는 것은 건설하자, 가능하면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초청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에너지 수급 현황을 생각하면 무조건 원자력을 없애자고 할 순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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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탈원전 정책 논란과 관련해 "있는 것은 쓰자, 건설하는 것은 건설하자, 가능하면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초청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에너지 수급 현황을 생각하면 무조건 원자력을 없애자고 할 순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문제에 대해선 "지금 단계에서 필요한지 상황을 다시 점검해보자, 국민 여론과 주권자 의지가 중요하니 공론화를 거쳐 판단하자는 입장"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과학기술 관련 부처 개편 공약을 소개하면서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하는 부총리급 과학기술 전담 기구, 부처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학수 기자 (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4320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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