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엄현경x차서원, 성병숙 사건 목격자 구출 성공(종합)

박하나 기자 2022. 1. 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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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성병숙 살인사건의 목격자를 구출했다.

19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한곱분(성병숙 분) 사건의 목격자 백소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봉선화(봉빛나, 엄현경 분)와 윤재민(차서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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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두 번째 남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성병숙 살인사건의 목격자를 구출했다.

19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한곱분(성병숙 분) 사건의 목격자 백소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봉선화(봉빛나, 엄현경 분)와 윤재민(차서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윤재경(오승아 분)의 말을 믿고, 주해란(지수원 분)과 봉선화의 친자 확인 검사를 의뢰했던 윤대국은 두 사람이 모녀 사이가 아니란 결과에 분노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주해란이 가사 도우미에게 부탁해 미리 수를 썼고, 이에 윤재경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문상혁(한기웅 분)은 봉선화에게 양말자(최지연 분)가 가게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윤재민을 통해 주해란을 설득해 달라는 것. 이에 봉선화는 문상혁에게 한곱분 사건의 증거 영상을 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문상혁은 자신이 나오는 장면을 편집한 영상을 봉선화에게 건넸다.

윤재경과 김수철(강윤 분)은 백소장을 숨기기 위해 위치추적기를 이용해 봉선화와 윤재민을 따돌렸다. 그러나 봉선화와 윤재민은 김수철의 행적을 추적해 단서를 찾아냈고, 이에 배서준(신우겸 분), 황금덕(김남이 분), 조지나(박정윤 분)가 합세해 백소장 구출 작전에 돌입했다.

의사와 간호사로 변장한 황금덕과 봉선화는 백소장을 지키고 있는 남성들에게 경찰이 온다는 거짓 정보를 흘렸고, 남성들이 입원실을 비운 사이 배서준과 윤재민이 마네킹을 이용해 남성들을 따돌렸고, 봉선화와 황금덕이 백소장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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