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외국인 시신 발견..에티오피아 국적 30대

김해솔 2022. 1. 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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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30대 외국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용산구 이촌동의 한강대교 북단에서 3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이 물에 떠내려온다"는 인근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에서 에티오피아 국적 여권을 함께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에 육안상 외상이 없는 등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필요한 경우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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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강에서 30대 외국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용산구 이촌동의 한강대교 북단에서 3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이 물에 떠내려온다”는 인근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에서 에티오피아 국적 여권을 함께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에 육안상 외상이 없는 등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필요한 경우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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