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지수원, 엄현경과 유전자 검사 조작[별별TV]

이시연 기자 2022. 1. 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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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에서 지수원이 엄현경과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직접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경(오승아 분)이 윤대국(정성모 분)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를 내밀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재경은 봉선화(엄현경 분)와 주해란(지수원 분)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아버지 윤대국에게 건네며 두 사람이 모녀 관계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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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지수원이 엄현경과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직접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경(오승아 분)이 윤대국(정성모 분)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를 내밀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재경은 봉선화(엄현경 분)와 주해란(지수원 분)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아버지 윤대국에게 건네며 두 사람이 모녀 관계임을 말했다. 그러나 검사지에는 봉선화와 주해란이 모녀 관계가 아니며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돼 있었다.

윤대국은 "대체 의도가 뭐냐. 왜 이런 짓까지 시키나. 이런 멍청이 말을 믿고 놀아났네. 봉선화가 주해란 딸이었으면 주해란이 왜 여태 가만히 있나. 다시 한번 네 어머니 모함하면 가만히 안 둔다"며 크게 화를 냈다.

알고 보니 주해란은 윤재경이 윤대국에게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한 말을 사무실 밖에서 엿듣고 미리 손을 쓴 것이었다. 주해란은 "네가 아무리 재주를 넘어 봤자 내 손바닥 안"이라며 윤재경을 농락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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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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