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위 국가에 충격패' 파티, 아스널 이른 복귀..번리전 출전?

박재호 기자 2022. 1. 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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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토마스 파티(28)가 예상보다 일찍 아스널로 돌아온다.

가나는 2022 네이션스컵 우승 후보 중 하나였지만 1무 2패 C조 최하위로 조별 리그 탈락했다.

모로코가 2승 1무로 조 1위를 확정했고 가봉이 1승 2무로 2위에 오르며 16강에 진출했다.

피파랭킹 132위 코모로와의 조별리그 3차전 패배는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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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스널 토마스 파티(28)가 예상보다 일찍 아스널로 돌아온다.

가나는 2022 네이션스컵 우승 후보 중 하나였지만 1무 2패 C조 최하위로 조별 리그 탈락했다. 모로코가 2승 1무로 조 1위를 확정했고 가봉이 1승 2무로 2위에 오르며 16강에 진출했다.

가나는 네이션스컵 4회 우승한 아프리카 전통 강호다. 최근 전력이 떨어졌지만 파티를 비롯해 형제 공격수 조던 아이유-안드레 아이유, 이강인 팀 동료이자 마요르카 에이스 이드리수 바바, 레스터시티 수비수 다니엘 아마티 등 경쟁력 있는 선수가 즐비했다.

피파랭킹 132위 코모로와의 조별리그 3차전 패배는 충격이었다. 코모로는 네이션스컵 본선에 처음 출전한 국가다. 코모로는 2-0으로 앞서나간 후 2-2 동점을 허용했지만, 경기 막판 아흐메드 모그니가 골을 터뜨리며 가나를 3-2로 무너뜨렸다.

아스널 팬들은 파티의 예상치 못한 이른 복귀에 안도하고 있다. 자카가 퇴장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엘네니도 이집트를 대표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 중이다.

파티는 코로나19 격리 지침에 따라 이번 주말(23일) 번리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스널은 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도전 중이다. 현재 2경기 더 치른 4위 웨스트햄에 승점 2점 뒤진 5위를 달리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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