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투자 수요↑..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 반대"
금창호 기자 2022. 1. 19. 19:07
[EBS 저녁뉴스]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 교육부가 전면 반박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학생보다 재정 수요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학교와 학급, 교원 수가 늘고 있다"며 "특히, 신도시 건설 등으로 학교 576곳이 더 필요해 앞으로 지방재정교육 수요가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의 GDP 대비 공교육비 비중은 OECD 국가보다 다소 높지만, 이는 민간재원이 투자된 결과라며 추가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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