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1년' 조르지뉴는 역시 조신..레반도프스키 1위표 선사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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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 바이에른 뮌헨)가 조르지뉴(31, 첼시)에게 1위표를 건넸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8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한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 2021에서 최고 영예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조르지뉴에게 1위표를 줬고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순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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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2021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 바이에른 뮌헨)가 조르지뉴(31, 첼시)에게 1위표를 건넸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8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한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 2021에서 최고 영예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FIFA에 가입한 200여개국 감독과 주장을 비롯해 언론, 팬들의 투표를 모두 반영한 결과다.
레반도프스키도 폴란드 대표팀 주장 자격으로 투표권을 행사했다. 자신을 위협할 만큼 2021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한 이는 조르지뉴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조르지뉴에게 1위표를 줬고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순으로 꼽았다.
레반도프스키는 누구보다 조르지뉴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조르지뉴는 스트라이커가 아니다보니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어렵다. 그럼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첼시, 유로2020 정상에 오른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사령관 역할을 하며 핵심으로 활약했다. 이를 인정받아 UE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오르기도 했다.
레반도프스키 역시 "항상 공격수만 바라보지만 조르지뉴가 해낸 것은 많은 의미가 있다.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 그는 6번 미드필더임에도 중요한 골을 넣었다. 첼시와 이탈리아에서 그는 정말 미친 1년을 보냈다"라고 인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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