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주, '연령별 대표 모두 소화' 김승우 영입

박재호 기자 2022. 1. 19.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FC가 U-23 대표팀 출신 수비수 김승우를 영입했다.

광주는 19일 제주UTD에서 활약한 수비수 김승우(23)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승우는 U-14 대표팀부터 U-23 대표팀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소화한 엘리트 유망주다.

김승우는 "광주는 조직력이 끈끈한 팀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제주 시절 이정효 감독님께 소통과 조직력에 대한 많은 조언을 들었다"며 "팀에 잘 녹아들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FC 김승우(23). 사진|광주FC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광주FC가 U-23 대표팀 출신 수비수 김승우를 영입했다.

광주는 19일 제주UTD에서 활약한 수비수 김승우(23)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승우(184cm/70kg)는 탄탄한 대인방어와 수비라인 조율, 안정적인 수비가 장점인 중앙 수비수다. 또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빌드업에 능해 공격전개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승우는 U-14 대표팀부터 U-23 대표팀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소화한 엘리트 유망주다. 2015 FIFA U-17 월드컵, 2017 FIFA U-20 월드컵, 2018 AFC U-23 챔피언십 등 각종 국제대회를 소화하며 29경기 2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또 모교인 보인고에서 2016 전반기 전국고등리그 왕중왕전, 2016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MVP)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우승컵을 들기도 했다.

2019년 제주에 입단한 김승우는 두 시즌(9경기)간 프로 무대에서의 예열을 마치고 지난 시즌 부산아이파크로 임대를 떠나 19경기를 소화하는 등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김승우는 "광주는 조직력이 끈끈한 팀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제주 시절 이정효 감독님께 소통과 조직력에 대한 많은 조언을 들었다"며 "팀에 잘 녹아들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2022년도 STN SPORTS 스포츠기자 모집

▶2022년도 STN SPORTS 스포츠기자 모집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