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김동완 '광대: 소리꾼' 2월24일 새개봉[공식]

김보라 2022. 1. 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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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광대: 소리꾼'이 내달 새롭게 선보인다.

영화 '광대: 소리꾼'(감독 조정래, 제작 제이오엔터테인먼트, 배급 트윈플러스파트너스)은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민족의 흥과 한을 담아낸 작품이다.

'광대: 소리꾼'은 지난 2020년 개봉했던 영화 '소리꾼'에서 조정래 감독이 보여주고 싶었던 이야기의 의도를 한층 더 깊게 반영했다.

영화 '광대: 소리꾼'은 2월 24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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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광대: 소리꾼’이 내달 새롭게 선보인다. 

영화 ‘광대: 소리꾼’(감독 조정래, 제작 제이오엔터테인먼트, 배급 트윈플러스파트너스)은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민족의 흥과 한을 담아낸 작품이다. 지난해 개봉을 준비했으나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연기됐다가 마침내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광대: 소리꾼’은 지난 2020년 개봉했던 영화 ‘소리꾼’에서 조정래 감독이 보여주고 싶었던 이야기의 의도를 한층 더 깊게 반영했다. 이에 음악 수정 및 기존 컷들을 교체하고, 잘라냈던 영상을 추가하는 등의 편집을 거쳐 60% 이상 새롭게 바꾸었다. 이에 영화의 기획 당시 예정했던 제목인 ‘광대’를 붙여 ‘광대: 소리꾼’이라는 제목으로 새개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버전에는 묘향산부터 황해도를 3주 동안 돌며 촬영한 북한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간 볼 수 없었던 북한의 풍광명미를 만나볼 수 있어, 전국 팔도를 돌아다닌다는 소리꾼의 이야기의 설정을 더 자세히 구현했다.

‘광대: 소리꾼’은 새 개봉을 준비하면서 국내 전국 순회 상영, 제6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초청돼 해외에서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사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지금 우리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영화”, “세상을 바꾼 민초들의 힘이 느껴지는 영화”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모두에게 보여주는 소중한 영화” 등 소감을 전하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새 포스터에는 주요 인물들이 등장해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민초들의 흥과 한이 세상에 울려 퍼진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광대: 소리꾼’이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의 이야기를 통해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심어준다.

영화 ‘광대: 소리꾼’은 2월 24일 극장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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