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오늘부터 손실보상 선지급 외

KBS 2022. 1. 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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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드리는 박태원의 픽!

오늘 제가 픽한 첫 번째 키워드는요, 오늘부터 손실보상 선지급.

코로나로 영업시간 제한받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죠.

앞으로 신청하실 분들과 오늘 깜빡하신 분들 지금부터 잘 보세요~

오늘부터 23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출생연도 상관없고요~

일단 이번 지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고 있는 55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입니다.

물론, 대상 여부만 확인되면 다음날이라도 받을 수 있답니다.

코로나로 힘드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두 번째 키워드는요, 사전청약 7만 호 공급.

정부가 올해도 사전청약을 늘린답니다.

3만 8천호였던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많은 7만혼데요.

올해 사전청약에서 눈에 띄는 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민간물량 대량 공급입니다.

3만 8천호.

서울 도심지역에도 4천 호 내외로 공급한답니다.

지난해 경쟁률이 높았던 3기 신도시도 물량을 확 늘린다니, 올해는 질적으로도 참 좋아진 것 같죠?

또, 올해는 매월 사전청약 실시한다네요.

내 집 마련 계획 중인 분들, 매월 꼭 체크하세요!

ET에서도 챙겨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키워듭니다.

전기차 보조금 대상 2배↑

올해부터 정부 전기차 보조금.

금액도 점점 줄어들고 대상 차종도 줄어들어서 속상하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혜택보실 사람은 훨씬 늘어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보조금 지원 대수가 훨씬 늘어납니다.

오늘 정부 개편안을 보면, 지난해는 승용차, 화물차, 승합차 합쳐서 총 10만 여 대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20만 7,500대로 무려 2배!

전기차를 더 빨리, 더 많이 보급하겠다는 정부의 전략이라네요.

어떻게... 전기차 고민하셨던 분들, 올해 구매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마지막 키워듭니다.

인터넷 먹통 배상 기준 바꾼다.

지난해 10월,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KT 통신장애 기억하시죠?

당시 사고 자체보다 더 화가나게 했던게 보상 기준이었죠.

푼돈 배상도 문제였지만, 배상의 기준이 논란이 됐었습니다.

통신 먹통이 적어도 3시간은 되어야 배상 대상이 된다는 바로 이 기준.

아니, 기준대로라면 2시간 59분까지는 피해 배상 안해도 된단 얘기잖아요?

아니 초연결시대에 이게 무슨 구닥다리 기준입니까?

보니까 2011년에 마지막 개정됐던거라고 하죠?

이걸 정부가 바꾼답니다.

꼭 소비자에게 합당한 배상 기준을 마련해 주세요.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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