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어떤 도시야?" 두바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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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아름다움이 2020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기간 부산관광 홍보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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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 홍보 큰 호응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기간 부산관광 홍보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식 지정한 한국 공식홍보 기간인 한국주간을 활용해 전 세계 방문객과 참여 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2020 엑스포 한국주간 두바이 전시센터(DEC) 박람회'에서 부산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모형 조립키트 등의 기념품과 부산관광 지도 등을 배부하는 등 부산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현장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한국관 1층에 '부산관광 여행상담존'을 만들어 해외 여행업 30여개사와 부산을 여행 목적지로 하는 럭셔리 상품, 인천국제공항 경유 상품 개발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관광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조유장 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두바이 엑스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 홍보의 장"이라며 "이번 홍보행사는 부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2030 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부산 유치를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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