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어떤 도시야?" 두바이 '들썩'

노동균 2022. 1. 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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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아름다움이 2020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기간 부산관광 홍보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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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부산관광 홍보 큰 호응
2020 엑스포 한국주간 두바이 전시센터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부산을 알리는 홍보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아름다움이 2020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기간 부산관광 홍보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식 지정한 한국 공식홍보 기간인 한국주간을 활용해 전 세계 방문객과 참여 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2020 엑스포 한국주간 두바이 전시센터(DEC) 박람회'에서 부산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모형 조립키트 등의 기념품과 부산관광 지도 등을 배부하는 등 부산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현장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한국관 1층에 '부산관광 여행상담존'을 만들어 해외 여행업 30여개사와 부산을 여행 목적지로 하는 럭셔리 상품, 인천국제공항 경유 상품 개발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관광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조유장 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두바이 엑스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 홍보의 장"이라며 "이번 홍보행사는 부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2030 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부산 유치를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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