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식구된 이베이코리아, '지마켓글로벌'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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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인수한 이베이코리아가 사명을 '지마켓글로벌'로 변경했다.
지마켓글로벌은 3개 브랜드(G마켓·옥션·G9) 중 가장 고객 충성도가 높고 규모가 큰 G마켓의 이름을 따 사명을 바꿨다고 19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 사명 변경은 지난해 이마트에 인수되면서 예고된 사안이다.
지마켓글로벌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으로 여러 제안이 나왔지만 가장 규모가 크고 익숙한 브랜드인 G마켓이 낙점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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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인수한 이베이코리아가 사명을 '지마켓글로벌'로 변경했다.
지마켓글로벌은 3개 브랜드(G마켓·옥션·G9) 중 가장 고객 충성도가 높고 규모가 큰 G마켓의 이름을 따 사명을 바꿨다고 19일 밝혔다. 지마켓글로벌은 "브랜드 영속성을 유지하면서 신세계그룹 디지털 플랫폼 축으로서 미래 사업에서 더 큰 성장 기회를 찾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베이코리아 사명 변경은 지난해 이마트에 인수되면서 예고된 사안이다.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이베이'라는 사명을 사용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마트는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404억 원에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앞서 스타벅스커피코리아도 사명을 SCK컴퍼니로 변경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최대주주 역시 이마트로, 현재 지분 67.5%를 보유 중이다.
지마켓글로벌은 전날 법원에 법인명 변경을 신청해 허가를 받았다. 이어 웹사이트 등 법인 명칭 표기 변경 작업을 시작했다. 지마켓글로벌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으로 여러 제안이 나왔지만 가장 규모가 크고 익숙한 브랜드인 G마켓이 낙점됐다"고 설명했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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