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대문구 헬스장서 여성 회원 '불법촬영' 미국인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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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여성 회원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미국 국적의 37살 외국인 남성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저녁 8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헬스장에서 여성 회원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에서 여성 회원의 사진을 발견해 남성을 현행범 체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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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여성 회원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미국 국적의 37살 외국인 남성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저녁 8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헬스장에서 여성 회원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가 촬영하는 모습을 본 다른 회원이 헬스장에 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헬스장 관계자는 A 씨에게 휴대전화를 보여달라고 요청했지만, A 씨가 이를 거부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에서 여성 회원의 사진을 발견해 남성을 현행범 체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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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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