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100% 국민참여경선 후보 선출" 가닥

남승렬 기자 2022. 1. 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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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3월9일 대선과 함께 실시되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100% 오픈프라이머리(국민참여경선)로 후보를 선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남구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에서 김재원 최고위원, 이인선 전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 임병헌 전 대구 남구청장, 도태우 변호사, 배영식 전 의원, 손영준 국민의힘 대구시당 중남구 청년지회장, 장원용 대구평생학습진흥원장, 임형길 홍준표 의원 전 보좌관, 강사빈 전 청년나우 대표 등이 직·간접으로 출마 의사를 밝혀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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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로고 © 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민의힘이 3월9일 대선과 함께 실시되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100% 오픈프라이머리(국민참여경선)로 후보를 선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지난 1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국민참여경선 방침을 정하고 의견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가 난립할 경우 일반국민 여론조사로 1차 컷오프를 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경선에서 당원 투표를 한다면 당내 잡음이 일어날 우려가 있어 100% 국민여론조사를 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중·남구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에서 김재원 최고위원, 이인선 전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 임병헌 전 대구 남구청장, 도태우 변호사, 배영식 전 의원, 손영준 국민의힘 대구시당 중남구 청년지회장, 장원용 대구평생학습진흥원장, 임형길 홍준표 의원 전 보좌관, 강사빈 전 청년나우 대표 등이 직·간접으로 출마 의사를 밝혀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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