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윤석열차 지방 돌며 민생 탐방.. 내달부터 영남·호남·충청..李대표 동행 [2022 대선 D-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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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월부터 무궁화호로 영·호남, 충청의 중소도시를 방문해 정책 홍보에 나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무궁화호를 선택한 이유는 후보가 겸손한 자세로 지방의 중소도시들을 방문하기 위해서"라며 "비전철화 구간도 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가 말해온 윤 후보 당선 비책 '비단주머니'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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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월부터 무궁화호로 영·호남, 충청의 중소도시를 방문해 정책 홍보에 나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타버스(매주 타는 인생 버스)'로 전국 순회를 이어가고 있지만 윤 후보의 본격적인 전국 순회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그런 만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도록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무궁화호를 선택한 이유는 후보가 겸손한 자세로 지방의 중소도시들을 방문하기 위해서"라며 "비전철화 구간도 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회일정은 내달 11일부터로 가닥이 잡혔다. 설 명절 여객 수송에 차질을 주지 않기 위해 명절 연휴를 피해 2월 중순부터 말까지 이어진다. 이같은 구상은 모두 이 대표의 구상이라고 한다. 이 대표가 말해온 윤 후보 당선 비책 '비단주머니'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정책홍보 차량은 소위 '윤석열차'로 네이밍을 했다. 고속철 시대에 무궁화호 컨셉은 빠르게 주요 대도시를 달리기 보다 그동안 찾아가기 어려운 중소 도시 구석구석을 느리지만 정성을 다해 방문하려는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무궁화호 4량을 전세 열차로 확보했다. 이 가운데 1량은 카페로 개조를 한다는 구상이다. 방문 도시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등이 직접 승차해 시민들과 이 카페에서 만남을 갖는 것도 계획 중이다.
이준석 대표도 윤 후보와 주요 일정은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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