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외국인 삼총사 21일 입국..2월 1일 훈련 합류

유병민 기자 2022. 1. 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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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국인 선수 3명이 21일 모두 입국해 2월 1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 야구장에서 시작하는 팀의 스프링캠프 훈련 첫날 합류합니다.

이반 노바, 윌머 폰트, 내야수 케빈 크론은 21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열흘간 격리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90승을 수확한 베테랑 우완 투수 이반 노바는 계약금 15만달러, 연봉 75만달러, 옵션 10만달러 등 100만달러에 SSG행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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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국인 선수 3명이 21일 모두 입국해 2월 1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 야구장에서 시작하는 팀의 스프링캠프 훈련 첫날 합류합니다.

이반 노바, 윌머 폰트, 내야수 케빈 크론은 21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열흘간 격리합니다.

격리를 마치면 제주도로 내려가 다음 달 1일 국내 선수들과 인사합니다.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하는 SSG는 외국인 삼총사와 시작부터 호흡을 맞추며 전력을 서서히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런왕 출신 케빈 크론은 계약금 15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옵션 25만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90승을 수확한 베테랑 우완 투수 이반 노바는 계약금 15만달러, 연봉 75만달러, 옵션 10만달러 등 100만달러에 SSG행을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한 폰트는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110만달러, 옵션 20만달러를 합쳐 총액 150만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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